2010. 10. 29. 20:00 번역/환상소녀대전 홍
환상소녀대전 홍 마리사 파트 제 4 전 차 번역
//마리사 제 4 화 판탄막이벤트
마리사:「흥, 입놀림 만 못하군」
앨리스:「정말 별 거 아니네.
어제 그 메이드가 훨씬 더 강했어」
에리:「으으, 설마 이렇게까지 하다니…」
마리사:「이제 좀 알겠냐.
붉은 안개에 관해 남김없이 말한다면,
이 정도에서 봐줄 수도 있다구?」
에리:「어쩌지,
이대로는 또 엉망으로 당해버려…」
니토리:「마리사도 저렇게 말 하고 있고,
얌전히 알고 있는 걸 알려줘.
니토리:「그렇지 않으면, 마리사가
대뜸 막나가는 부분도 있잖아」
에리:「그래. 역시 나로선
너희들을 이길 수 없어 보이는걸…
에리:「…같은 소리라도 할 것 같았냐!」
마리사:「뭣!?」
에리:「나와라, 내 판들아!!」
마리사:「!」
마리사:「뭐야 이건,
판이 날아다니고 있다구!?」
니토리:「마법의 숲 한 가운데에 판이라니…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마리사:「흥.
뒤통수를 치려고 한 모양인진
모르겠다만, 무르군.
마리사:「이런 간단한 공격은,
몇 번을 해도 맞을 리 없잖아」
에리:「그렇지,
그런 공격이 맞을 리 없어.
에리:「…맞춘 적이 없으니까」
마리사:「패배의 변명치곤 보기 괴롭다구.
그럼 각오해라!」
앨리스:「!
앨리스:「그게 아냐, 마리사!」
에리:「늦었어!」
마리사:「!」
니토리:「이건…!?」
마리사:「뭐야 이건?!
사방을 판이 둘러쌌어!?」
에리:「우후후후, 어때!?
이것이야말로 비밀병기-판탄막!
에리:「판들로 둘러싸서
몸을 움직이기 힘들겠지!」
니토리:「처음 날아온 판은 미끼였나!
그치만 자유자재로 판을 조종하다니
대체 어떻게…?」
앨리스:「이건 너무나 두려운 마법 중 하나야.
정령을 판에 빙의시켜서
자유롭게 사역하고 있는거야」
에리:「잘 아는걸?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처음이지만, 잘 된 것 같아.
에리:「조금 시간을 줄께.
그 틈에 판의 위력을 맛보는게 좋아!」
//마스터 스파크 이벤트
마리사:「…큭」
니토리:「…이건…」
에리:「어머, 아까까지의 위세는
어디로 간 걸까?」
마리사:「판이 너무 방해되잖아.
도저히 몸을 추스리질 못하겠어.」
앨리스:「이래선 반격은 커녕
도망 칠 수도 없겠어…
보기좋게 함정에 빠져버렸네」
에리:「후후후, 좋은 느낌인걸.
너희들의 행동은 판이 완전히 봉했어…
에리:「조금씩 없어지는거랑
한꺼번에 당하는 것,
원하는 걸 골라」
마리사:「흥, 이런 판 따위에 간단히…」
에리:「강한 척 하는것도 거기까지야!」
마리사:「큭!」
니토리:「마리사!
니토리:「어쩌지, 이대로는
결국 지게 될 거야!
앨리스, 뭔가 좋은 방법 없어?!」
앨리스:「…안돼, 내 인형들도
판 너머로는 갈 수 없어.
아무래도 손 쓸 방도가 없는걸」
니토리:「그런…!」
에리:「후후후, 역시
입만 산 만큼도 못 하는구나.
내가 여기서 정리 해 주지!
에리:「우선은 그 시건방진 금발부터!」
앨리스:「꺄앗!」
마리사:「앨리스!」
니토리:「너무해,
일방적으로 공격하다니」
에리:「함정에 걸린게 바보지.
탄막전에 있어서, 어리석게
앞으로 나서면 어떻게 되는지…
에리:「이걸로 똑똑히 알아둬!」
니토리:「우와앗!」
마리사:「니토리!」
에리:「자, 다음은 네 차례야.
각오는 되었겠지!」
니토리:「우웃. 마리사만이라도 도망쳐!」
앨리스:「어떻게든 시간이라도 벌어야…」
마리사:「내 기술도 듣질 않아…
거기다, 앨리스와 니토리도 당하다니…
마리사:「제길, 절대절명인건가!?」
에리:「뭘 하든 소용없어.
이겼어, 제 4화 끝!」
린노스케:「그렇게 될까보냐!」
마리사:「코우린!?」
니토리:「향림당 주인장!?」
앨리스:「코우린이라니…
마리사가 매일같이 말하던」
마리사:「코우린!
탄막전중이라고, 물러서있어.
마리사:「넌 흘러가는 탄조차도
막을 수 없잖아!」
린노스케:「유감이지만 안 들리는걸.
눈 앞에서 소녀들이 당하고 있는데,
나만 방 안에 숨어있을 수 있겠냐.
린노스케:「거기다, 도구점 주인에겐 그 나름의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마리사:「할 수 있는…설마」
에리:「저 사람은, 향림당의 점주…!
설마 마리사에게
새로운 도구를 넘겨줄 셈이야!?
에리:「그런 걸 뻔히
보고있을 순 없잖아!」
린노스케:「끄악~~~!!」
마리사:「코우린!」
린노스케:「난 신경쓰지 마…!
마리사, 이걸 써!」
마리사:「…이건!」
린노스케:「잘 들어, 마리사!
린노스케:「지금 건네준 미니 팔괴로는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용 튠 업을 해 뒀어.
린노스케:「그러니까 아무리 터무니없이
강한 마법이라도 쓸 수 있어.
마리사가 생각하는 만큼 힘을 실을 수 있을거야.
린노스케:「신경 쓸 것 없이, 마음껏 해 버려!
미니팔괘로는, 반드시 너에게 응해줄거다!」
마리사:「…코우린…!
마리사:「…알았어.
신생 미니팔괘로, 제대로 받았어」
에리:「망했다,
도구가 마리사에게 건네진거군!
에리:「그치만 이런 조그만
화로로 뭘 할 수 있다는거야.
내 판을 상대할 순 없어!」
마리사:「코우린이 만든 도구를 우습게 보지 마.
이건 작아도 필살의 화로야!
마리사:「보여주지. 내 필살의 마포…
마리사:「…받아랏!!」
에리:「꺄아아아아아!?」
니토리:「판이 사라졌어!」
앨리스:「공격을 막으면서
판까지 날려버리다니,
무슨 발상이야…?
앨리스:(거기다, 엄청난 파워…
이게 마리사의 새로운 힘…?)
마리사:「어떠냐, 이제 알겠냐!
이게 내 필살의 마포…
마리사:「연부『마스터 스파크』다!!」
니토리:「연부…」
앨리스:「마스터…스파크」
에리:「콜록, 콜록.
에리:「으으, 분해, 분해!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됐는데!」
마리사:「유감이군. 다음엔
내 마포에도 부서지지 않는 판을 들고와라」
에리:「인간 주제에
이렇게 힘에 의존한 기술을 쓰다니…
에리:「기억해두라구, 다음에 만나면
그냥은 못 넘어가!」
니토리:「해냈구나 마리사!」
앨리스:「…그만한 마력을 실어
쏴내다니, 저 쪽은 안 봐도 질려버리겠어.
앨리스:「그치만 이번만은 살았어」
마리사:「탄막이라는건
일단 센 게 최고야.
뭐라고 해도 화사하니까.
마리사:「역시 탄막은 파워라구!」
니토리:「정말, 그런 마법을
쓸 수 있는 화로를 만들다니,
향림당 주인은 대단하구나」
마리사:「그래, 이번엔 도움이 됐다구.
고맙다, 코우린…
마리사:「…그러고보니, 코우린은!?」
린노스케:「…난 여깄어. 으으…」
마리사:「괜찮아 코우린!?」
린노스케:「난 걱정할 필요 없어.
생각보다 상처도 얕은 모양이야.
린노스케:「너희들에겐 이 안개의 이변을
해결할 사명이 있잖아.
난 내버려두고 어서 가…!」
마리사:「코우린…」
니토리:「주인장…
니토리:「…뭐, 어떻게든
긁힌 상처로 보이고…」
린노스케:「…으흠, 아무튼.
난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마리사는 앞으로 나아가라」
마리사:「그래, 고마워 코우린.
이 새로운 미니팔괘로, 소중히 하겠어」
린노스케:「감사를 받을 정도는 아냐.
대신, 다음에 또 잡동사니를
가지러 가겠어」
마리사:「언제라도 오라구,
내가 이 이변을 해결하면 말야.
마리사:「그럼 가자. 니토리, 앨리스」
앨리스:「가다니, 정말 호수 건너편에 갈거야?」
니토리:「아까 그 요괴가 도망친것도
호수 쪽이이었어」
마리사:「정말 호수에 무언가 있는건가…」
니토리:「응? 뭐라고 했어?」
마리사:「아니, 역시 호수가 수상해.
전속력으로 가자, 늦지 말라구!」
린노스케:「후, 아야야…
미니팔괘로를 넘기기 위해 했다곤 해도
너무 멋부렸나.
린노스케:「그치만 이걸로 겨우
마리사를 떠나보냈다는 느낌이군.
린노스케:「…마리사. 앞으론 네 앞에
더욱 강대한 적들이 나타나겠지.
린노스케:「그렇지만 어떤 싸움에서도
미니팔괘로와 함께라면 넘어설 수 있을거다.
린노스케:「그리고, 언젠가 네가
대마법사가 될 무렵엔…
린노스케:「뒤엔 향림당의 서포트가
있었다는 걸, 부탁이니
어필해주길 바란다.
린노스케:「자, 다녀와라 마리사.
네 등은 내가 보고 있으마」
_M#]4화임다
늦었슴다
죄송함다
나머지 하나도 오늘 올릴 수 있게 달리고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