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9. 21:39 번역/환상소녀대전 홍
환상소녀대전 홍 마리사 파트 제 5 전 차 번역
마리사 제 5 화「대요정SOS」
//○ADVパートA
마리사:「하~늘을, 꿰뚫는~,
흑백의, 날개~♪
마리사:「슈~퍼, 마법소녀~.
키리사메 마리사~」
니토리:「뭇적의 마법은
나를 위~하여~♪」
앨리스:「…저기, 부끄러우니까
그 노래 그만 불러주지 않을래?
앨리스:「거기다, 마리사는 그렇다 치고
니토리는 왜 같이 부르는거야?」
니토리:「에엥~, 건전한 소년 여러분들은
누구라도 아는 문장이잖아」
마리사:「함께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
니토리:「그래그래, 앨리스도 같이 노래하자」
앨리스:「싫어. 절대 싫어.
앨리스:「…하아. 아까 그 녀석을 쫓아서
이 쪽으로 와 보긴 했지만…
앨리스:「흑막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건 그대로네.
분위기 타지 말고, 조금쯤은 생각을 해」
니토리:「그래 마리사,
좀 더 생각을 하란말야」
마리사:「넌 대체 누구편이냐.
마리사:「그치만, 정보가 적은건 사실이군.
붉은 안개를 내는것과, 그 메이드를
부리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모르겠어」
니토리:「그 메이드도 강했는데,
흑막은 더 강하고 대단한 요괴겠지」
마리사:「어떤 요괴든지간에
내 마스터스파크로 일망타진해주지.
마리사:「거기다, 상대는 강한쪽이 재밌어.
모처럼이니 즐겨보자구」
니토리:「정말 긍정적이구나」
앨리스:「옛날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는걸」
마리사:「옛날이라고 해 봐야
그렇게 오래전도 아니잖아」
니토리:「처음 만났을 때?」
마리사:「얼마 전 이변때였지.
스펠카드가 유행하기 전이었고,
니토리는 모를거라고 생각하지만」
니토리:「그렇구나, 짐작가는데가 없는걸…
마리사와 앨리스는 오래 사귀었구나」
앨리스:「사귀었다고 할 것도 없어.
길다고 하면 레이무가 최고 아냐?」
마리사:「녀석과는 악연이니까.
옛날 녀석은 웃을 때
『우후후』하고 웃었어」
니토리:「헤~에,
뭔가 레이무와 이미지와는 다른걸.
니토리:「그래서 마리사와 앨리스는
어떻게 만난거야?
두 사람 이야기를 좀 더 듣고싶은걸」
앨리스:「그래…잘 기억도 안 나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마리사:「난 기억하고 있다구.
마계에 놀러갔을 때였지」
니토리:「헤~, 그래서 그래서?
둘이서 탄막전을 한거야?」
마리사:「뭐 그렇지. 그 때의 앨리스는…」
앨리스:「말 안 해도 돼.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마리사:「뭐야,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마리사:「하하~, 그럼 그거군.
나한테 진 이야기를 하는게 싫구나」
앨리스:「입 다물어!」
마리사:「우워엇! 잡히진 않아!」
앨리스:「꺅!」
니토리:「으앗, 괜찮아 앨리스?!」
앨리스:「…정말이지.
마리사녀석, 아까 그 마법 탓에
아주 신난 것 같아」
니토리:「정말.
이제 안 보일만큼 가버렸어」
앨리스:「어쩔 수 없지,
어쨌든 따라가자」
//대요정 출격
대요정:「치르노쨩~, 치르노쨔~앙!
대요정:「…정말이지, 치르노쨩은
어디로 가 버린걸까.
대요정:「숨바꼭질만 하면,
혼자서 멀리까지 가 버리니.
대요정:「얼마 전에도,
신사 근처에서 놀자고 했는데
결국 마법의 숲에 가버렸던 것 같고…
대요정:「언제나 술래가 되는
내 심정도 헤아려줬으면 하는데.
대요정:「…앗」
??:「……」
대요정:(지금 저 쪽에서 소리가 났어.
분명 치르노쨩이 있을거야)
대요정:(후후, 몰래 다가가서
내가 놀래켜줘버리자)
대요정:「우왁!
치르노쨩, 찾~았…」
대요정:「…꺅?!」
모옥:「……」
대요정:「어라, 치르노쨩이 아니네…
대요정:「미안, 놀랐어?
친구를 찾고있는데,
요정…이 아니라 모옥을 헷갈렸나봐」
모옥:「……」
대요정:「…혹시 화났어?
대요정:「그, 낮잠자고 있던걸까.
이제 방해 안 할테니까, 푹 쉬어」
모옥:「……」
대요정:「저, 저기…」
대요정:「…읏!
대요정:「…미안, 나 바쁘거든!」
대요정:「!」
대요정:「에, 엣!?」
모옥:「……」
대요정:「…저, 저기…
대요정:「아까 그 모옥의 친구, 지…?
나, 친구를 찾으러 가야 해.
길, 비켜줄래…?」
모옥:「……」
대요정:「!」
대요정:(대체 어떻게 된거야?!
이 모옥들 왠지 이상해.
흥분해 있는 것 같아…)
대요정:(이렇게 둘러싸여선
빠져나갈 수가 없어…!)
//대요정으로 모옥을 공격
대요정:「이 모옥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나아갈 수가 없어…
대요정:「될지 어떨진 모르지만,
일단 해 보자」
//3PP、대화 이벤트
대요정:「하아, 하아…
대요정:「안돼, 역시 나 혼자선
이만한 탄막을 빠져나갈 순 없어.
대요정:「거기다 이 모옥들 진심이야.
날 격추시키려는 것 같아…
대요정:「저기, 왜 안 보내주는거야?
설마 날 잡아먹으려는 거야…?」
모옥:「……」
대요정:「…읏!
대요정:「…싫어, 오지마!」
모옥:「……!」
대요정:「안돼, 벌써 여기까지!」
대요정:「하지마, 뭘 할 셈이야?
난 먹어도 맛 없다구…?
대요정:「싫어…무서워, 저리가…
대요정:「살려줘, 누군가…
대요정:「도와줘, 치르노쨩!!」
??:「거기까지다!」
마리사:「위험했군.
모옥이 떼로 몰려서 요정 하나를
괴롭히다니…
마리사:「그치만 이제 안심해.
키리사메 마리사님이 왔으니
이제 무서워 할 것 없어」
대요정:「다, 당신은…?」
마리사:「숲의 히어로지.
편하게 마리사라고 불러도 된다구.
마리사:「뭐 덤이긴 해도,
우수한 서포터가 뒤에 둘…
마리사:「뭐 덤이긴 해도,
우수한 서포터가 뒤에 둘…어라?」
마리사:「뭐야, 둘 다 늦잖아.
너무 과하게 날았나?」
대요정:「숲의, 히어로…
대요정:「…저, 모옥들에게
습격당해서 곤란합니다!
저, 친구들과 떨어져버려서…
대요정:「그러니까, 가능하면 그…」
마리사:「아, 이제와서 무슨 소리야 너.
마리사:「어딜 어떻게 봐도,
널 도와주려고 왔잖아」
대요정:「그렇다는 건…」
마리사:「무사히 여길 빠져나가면,
내 곁을 떠나지 마. 알았나!」
대요정:「…네, 넷!」
대요정:(이 사람…인간인데,
요정인 날 도와주는거야?)
//4PP, 앨리스와 니토리 증원
니토리:「여깄다, 마리사야!」
마리사:「너희들이구나, 늦다구」
앨리스:「잠깐만 마리사,
아무리 그래도 네가 너무 나섰잖아.
앨리스:「너 혼자서…어, 어라?」
대요정:「……」
모옥:「……」
니토리:「어라, 설마 전투중이야?」
마리사:「아아, 보시는대로」
니토리:「보는대로라니…」
앨리스:「요정 한 명이, 모옥 떼에게
둘러싸여서 상처입고 있어…
앨리스:「…과연, 좋은 풍경인 건
아닌 것 같네」
니토리:「그래서 그 요정을
구하고 있는건가.
알기 쉬운걸」
대요정:「저, 저기…」
마리사:「걱정하지 마, 이 녀석들은 동료야.
우리들이 모옥들을 퇴치해주지」
니토리:「응,
약한 녀석 괴롭히기는 용서못해!」
앨리스:「나도 도와주겠어.
이야기는 나중에 듣도록 하고」
//모옥vs마리사
마리사:「요정 괴롭히기는 사람의 특권이라구.
모옥은 조용히 퇴치되시지!」
//모옥vs앨리스
앨리스:「아무리 모옥이라도, 여럿이
여자아이를 둘러싸는 건 못 봐주겠는걸.
조금 혼을 내 주지」
//모옥vs니토리
니토리:「여럿이서 요정을 괴롭히다니,
모옥 축에도 못 끼는걸.
내가 성불시켜주지!」
//클리어 시 대화
마리사:「좋아, 청소 끝.
쓸 데 없이 튼튼한 털이 긴 옥이었어」
니토리:「털이 긴 옥이라니…
모옥이면 되잖아, 모옥이면」
앨리스:「전에 싸웠던 모옥과는
조금 상태가 달랐어.
이것도 붉은 안개의 영향일까」
대요정:「……」
마리사:「그러니 이제 안심해라.
저 모옥들은 쫓아내줬다구」
대요정:「…저,
정말로 감사합니다.
위험했던 절 구해주셔서…」
니토리:「뭐, 겸사겸사야.
곤란할 땐 서로 돕는거지」
앨리스:「그치만 넌 어째서
이런데에 있던거야?
앨리스:「보기엔,
혼자서 어슬렁대는 건
별로 추천할 만 한게 아닌데」
대요정:「네, 사실은 친구들을
찾는 중이었어요」
니토리:「찾고 있다니…
행방불명이야?」
대요정:「아뇨,
그냥 숨바꼭질이었는데,
제가 술래라서 찾아야 해서요」
마리사:「이 심각한 상황에
이 얼마나 느긋한 이야기인가」
니토리:「뭐 요정답다면
요정다운걸」
대요정:「…죄, 죄송합니다」
니토리:「아, 나쁜 의미로 말한게
아니야. 신경 쓰지 마.
니토리:「그래서,
넌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야?」
대요정:「그게…이 근처는 충분히 찾아봤고,
한 번 호수로 돌아가 보려구요」
마리사:「음? 호수라고?
마리사:「우연이군,
우리도 마침 그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앨리스:「그렇다면 함께 가지 않을래?
또 모옥들이 덤벼들지도 모르잖아」
대요정:「아뇨, 그…
여러분들도 일이 있으실테고…」
마리사:「요정 주제에 거절하지 말라구.
어차피 지나는 길이야」
대요정:「그치만…
대요정:「……
대요정:「그럼 제가
안개의 호수까지 안내하겠습니다.
항상 가는 곳이어서 익숙하니까요」
마리사:「호오, 그거 좋군.
모처럼이니 안내를 부탁해볼까.
마리사:「그럼 서두르자.
이변의 흑막은 기다려 준다고 해도,
레이무는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니토리:「이번엔 앞서나가지 말라구~」
사나에:「……」
사나에:「방금 그 마법사,
예의 무녀를 알고있는 것 같군요.
사나에:「그렇다는 건…
그녀를 쫓으면, 하쿠레이의 무녀를
찾을 수 있다는거겠지요」
모옥:「……」
사나에:「…아까 그 이매망량들이군요.
사나에:「이런 저급한 악요가 널려 있는것도,
무녀가 제 힘을 쓰지 못하는 결과 중 하나.
사나에:「역시 여기 환상향은
좀 더 무녀다운 무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모옥:「……」
사나에:「얌전히 있으세요, 악귀들이여!」
사나에:「후후…하쿠레이 레이무씨,
당신의 출연은 여기까지입니다」
//ADV B파트
니토리:「후, 꽤 많이 왔는걸」
마리사:「안개가 많이 짙어졌는데.
자칫하면 길을 잃겠어…」
대요정:「보자, 여기엔 커다란
나뭇잎이 떨어져 있으니까…
대요정:「여러분, 이 쪽이예요.
여기로 쭉 가면 호수에 도착합니다」
마리사:「어이, 이런식으로 감 잡히는대로
안내해도 되는거야?
커다란 나뭇가지라면 아까도 지나왔다구」
앨리스:「걱정할 필요 없겠지.
요정은, 우리와는 다른
감각으로 자연을 지각하고 있어」
마리사:「그런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편리하다구.
마리사:「…아차, 그러고 보니 너,
아직 이름도 안 물었구나」
대요정:「에, 이름…말인가요?」
마리사:「그래, 이름을 모르면
이것저것 곤란하잖냐.
마리사:「그러니 내 이름은 마리사.
대마법사지」
앨리스:「『대』는 필요없잖아.
난 앨리스, 마법사야」
니토리:「니토리야, 잘 부탁해」
대요정:「네, 저…
잘 부탁드립니다.
대요정:「……」
마리사:「왜 그래? 자기소개를 할 타이밍이라구」
대요정:「아, 그게. 인간이나 요괴분들에게서
이름을 들어본게 처음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대요정:「전
『대요정』이라고 불러주세요.
모두들 절 그렇게 부릅니다」
마리사:「대요정이구나, 잘 부탁한다」
앨리스:「『대』요정이라는 건,
다른 요정보다 힘이 있다는거야?
아까 보니 탄막전도 한 것 같던데」
대요정:「모두들 그렇게 부르는 것 뿐이지
이름값을 못 한답니다.
대요정:「탄막도,
치르노쨩에 비하면 그다지…」
니토리:「혹시,
그 치르노라는게 아까 말했던 친구야?」
대요정:「네. 치르노쨩은 호수의 요정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저랑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대요정:「숨바꼭질을 하면 언제나
어디론가 가버립니다만…
대요정:「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니까요…」
마리사:「스스로 숨어놓곤
뭔가 엉망진창이군」
앨리스:「고생하겠구나」
니토리:「그치만, 요정인데도 친구를
소중히 하다니 다시 봤어.
니토리:「좋아, 그럼
니토리누님이 발벗고 나서서
친구를 찾는 걸 도와줄게!」
마리사:「누님이랄만큼 키가 큰것도 아니다만」
대요정:「……」
앨리스:「…너」
대요정:「…넷?!」
앨리스:「우리들이 요괴라고 해서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앨리스:「아무도 널 잡아다
먹으려고 하진 않으니까」
대요정:「…네, 네…」
앨리스:「인간은 요정을 벌하기도 하고,
두려워하는 자들도 있다는 건 알지만…
앨리스:「뭐, 가끔은 이상한 녀석들도 있으니까」
대요정:「네…」
니토리:「그렇다곤 해도
『대』요정이라니 멋있는걸.
나도 그런거 있으면 좋겠다~」
마리사:「그럼 너도 명명하라구,
『대 니토리』라던가」
니토리:「으음~, 고르라고 한다면 난
『자이언트 니토리』가 좋은걸.
니토리:「아, 풀 아머 니토리라던가
니토리스나이퍼 커스텀도 멋있겠다」
마리사:「그래선『대』가 붙질 못한다만」
대요정:「……
대요정:「……푸, 후후후」
대요정:(분명, 마리사씨는
인간인데도 다르구나)
대요정:(치르노쨩이랑 잘 맞을 것 같아)
앨리스:「그럼, 이어서
호수까지 가는 길을 부탁할게.
친구를 찾아야 하기도 하니」
대요정:「네, 그랬지요.
그럼 절 따라오세요」
대요정:(기다려, 치르노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