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움이 없다는 건 그 세계의 벽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그 세계의 질이 전체적으로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벽이 없으면 어중이 떠중이들의 복제에 가까운 의견이 아무렇게나 수용되어 1차적인 창작자, 원작자의 개성이나 의견, 소중한 권리를 빼앗길 수 있다.
반대로 벽이 높으면 그만큼 고급의 소재, 개연성에 적합한 이야기, 앞뒤가 맞는 스토리 등등이 나올 수 있지만, 실제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채 자기 아이디어만을 피력해보려는 사람들에겐 불가능에 가까운 곳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는 무참하게 묻히고, 잊힌다.
어느쪽이 옳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난 매우 게으르기 때문에, 벽이 높은 쪽은 싫다.
동시에 그 세계의 질이 전체적으로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벽이 없으면 어중이 떠중이들의 복제에 가까운 의견이 아무렇게나 수용되어 1차적인 창작자, 원작자의 개성이나 의견, 소중한 권리를 빼앗길 수 있다.
반대로 벽이 높으면 그만큼 고급의 소재, 개연성에 적합한 이야기, 앞뒤가 맞는 스토리 등등이 나올 수 있지만, 실제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채 자기 아이디어만을 피력해보려는 사람들에겐 불가능에 가까운 곳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는 무참하게 묻히고, 잊힌다.
어느쪽이 옳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난 매우 게으르기 때문에, 벽이 높은 쪽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