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2. 05:56 웃음

크악 술

이 글은 술파티 쫑날때까지 맨 위에 존재합니다.


일정 : 9월 22일 (土)
시각 : 22일 오후 6시
장소 : 일단 사가정역에서 연락하시면 됩니다.
마시는 곳은 나즈키의 집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도보 5.. 아니 10분)
가져올 물건 : 자신이 먹을 안주, 차비...는 당연. 노래방 갈지는 잘 모르겠음...
I는 에링옷과 나즈키의 옷 필히 가져올 것
참가인원 :
참가인원은 그냥 오시는대로.



밤 새도록 퍼마시고 죽을 분과 적당히 살아서 돌아갈 분으로 나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스전기수도는 무료제공입니다. 구워먹든 삶아먹든 맘대로 해 주세요.


개인 가정집이어서 껄끄러워하실 것 같긴 한데요.
두 가지 문제는 해결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단점도 있긴 한데.

1. 저희 집이 요즘 곰팡이문제로 주인집이랑 싸우고있어서 주인집이 얼굴 잘 안 내밉니다.
그래서 주인집에서 뭐라고 할 일은 없구요,
1층은 횟집이예요. 그래서 어지간한 술집보다 시끄럽게 굴어도 오케이. 깔깔깔 덤벼라 주인아

2. 1층에 있는 횟집덕에 화장실 하나가 밖에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두개. 좀 럴럴한 편.

3. 슈퍼마켓 걸어서 5초
(신발신는시간이 슈퍼마켓까지 가는시간보다 더 오래걸림)



단점은

1. 곰팡이가 좀 많이...아니 아예 집을 점령했습니다.
벽면 한쪽은 못 쓴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장농하나가 곰팡이에 작살나서 나갔습니다...만
곰팡이 핀 쪽은 사용 안 하도록 집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2. 가정집이다보니 가정집스러운 크기입니다.
그래도 집이 비니 어떻게든 되겠죠 뭐...


뭐 이런 특징이라면 특징이 있습니다만, 특정한 실수만 안 하면 그럭저럭 놀만합니다.
실제로 친구들과도 자주 모였었구요... 오죽하면 참새방앗간 소릴 들을까요[...]

유쾌한 주말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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