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30. 02:49 웃음

서울시 안에

내 다리로 못 갈 곳 없으니.
와 대단하다 나야
...구라.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매일같이 페달을 밟고싶은데...
"역마살인가?!" 했더니...
누군가가 말해줬다. 단순한 일탈욕, 도피욕이라고.



맞는거같기도 하고... 풻

뭔가 한마디 하고싶은 상황도 있고... 여러가지로 불만도 많은데
별로 뱉어내고싶지 않기도 하고.
아니. 그냥 뱉어내고나서 곤란해질 뒤가 싫다.
그정도쯤 감당하면서 살면 안될까... 나야...



건대입구에서 뚝섬유원지로 내려가 고수부지 길을 따라 올라왔다.
오는길에 어느 커플이 벤치에 앉아서 남들시선 신경도 안쓰고 대가리 두개 붙여놓고 있었는데...
글쎄. 부럽거나 질투나는것보단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때니까 저런것도 해보지'
'저렇게 죽을둥살둥하다 뒤돌면 남이지...'

...로맨스가 뭔가. 인생이 뭔가.
삶을 너무 팍팍하게 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그런 삶에서 투영되는 글이래봐야 팍팍할테고... 에이씨.

예상대로 만들어놓고나니 신나게 찌질대기나 한다.
바보.
Posted by 나즈키

2007. 8. 29. 02:06 웃음

음음. 첫 글.

말도많고 탈도많아서 이것저것 좀 피곤했던 반년입니다.

슬슬 뒷 정리도 해야하고 해서 블로그 갈아엎고... 음.

여기는 크게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는분께 알려드리는 불상사는 저지르지 말아주세요.

다 제 잘못이고 죄업입니다만... 그분께 뒷통수를 후리는 짓거리는 하고싶지 않으니까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꿀꿀한 소리 집어치우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싸좋구나.
Posted by 나즈키

2005. 2. 15. 15:32

갸악갸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블로그 이미지
頷きながら、認めながら
나즈키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