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분 대사 길어...
Posted by 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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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제법 하는걸."

사쿠야 "...꽤 하는걸. 파츄리님이나 메이린을 쓰러뜨린것도 아주 운은 아닌 모양이야."

마리사 "아직 승부는 이제부터라구. 스펠카드가 있겠지? 써 보라구."

사쿠야 "말하지 않아도 그럴 셈이야. 청소가 내 일인걸.
...아니면, 붙잡아서 우리들의 식재료로 쓰는것도 괜찮으려나."

치르노 "으엑, 인간을 먹는다니 악마의 취향이란 알수가 없어."

케이네 "여기는 요괴가 사는 곳이니, 그런 일도 있겠지.
그렇지만 넌 인간이니까 설마 함께 먹거나 할 리는 없을터."

사쿠야 "아무리 나라도 그건 아니지. 내 식사는 따로 준비하고 있어."

레이무 "그럼 좀 귀찮겠는걸. 좋아서 요괴와 함께 살다니 이해할 수 없어."

요우무 "그렇다니까요. 어째서 당신은 사람이면서 요괴를 따르는건가요?"

사쿠야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난 원해서 여기에 있는게 아냐. 인간이 살고있는 곳은 살기가 힘들어서 말이지."

레이무 "그렇다고 요괴의 관이라는것도 뭔가 빗나간 것 같은데."

앨리스 "그렇구나. 인간과 잘 되지 않는다고 요괴와 산다니, 결국 단순한 이야기잖아."

사쿠야 "단순하든 어떻든, 살아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먹을것을 받고, 잘곳이 있어...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로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마리사 "알듯하면서 모를 이유로군.
뭐 네 사정에 흥미는 없어. 당장 탄막전을 시작하자고!"

사쿠야 "그래. 나와 너희들의 실력차... 잔뜩 맛보게 해 주겠어."

레이무 "...! 온다!"

사쿠야 "지금부터 보여줄 것은, 인형이 조종하는 환각의 칼날.
사람에게 있을 리 없는 것을 던지는 칼날에서, 인간이 피해라 수 있을 리 없어... 오늘밤도, 인형의 손이 피로 물들어!"

메이드 비기 '살인 돌'
회피 / 방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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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이건 어떠냐!"

사쿠야 "...! 이런 바보같은...!"

레이무 "아깐 실력 차이가 어쩌고 했지만, 이걸로 여러가지 확실해졌는걸.
그래서, 다음은 어떤 손재주지? 어지간한게 아니면 이제 놀라지 않아."

사쿠야 "......
그래, 여기까지 날 몰아붙인 인간은 처음이야. 너희들의 실력은 인정할게.
그치만, 그게 어쨌다는거야? 나와 너희들이 다른데에 변함은 없어. 나와의 사이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어."

루미아 "엑, 진 줄 알았는데 이젠 정색하고 반박이야?"

마리사 "이제 뭐 제 맘대로구만. 어째서 그렇게까지 다르다고 우기는거야."

사쿠야 "그게 엄연한 사실이니까. 나와 보통의 인간 사이엔, 태어난 세계가 달라."

레이무 "뭐 분명 이상한 능력을 쓰는 것 같지만, 거기까지 잘난척 해서야 말이지."

케이네 "그렇군. 네 이야기를 아무리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넌 충분히 계속해서 다른사람을 과소평가하는 모양인데, 그게 정말로 올바른건가?"

사쿠야 "...닥치세요!"

케이네 "!"

사쿠야 "너희들은 아무것도 몰라, 태어난 세계가 다르다는 의미를.
내가 한 순간에 하나만 하면, 빛은 커다란 뱀처럼 감겨들어오고, 유리는 비처럼 쏟아져내려.
-고독, 그래, 고독해.
나 혼자뿐인 이 세계에, 나 이외의 인간은 필요없어!"

'사쿠야의 세계'
고속이동 시에도 그레이즈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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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리 "엄청난 탄막인걸. 이게 메이드의 진짜 실력...!?"

루미아 "오른쪽 위의 제한시간이 없는데, 이건 어떻게 된거야?"

케이네 "보는대로 제한시간이 없는 스펠이지. '도망칠' 수 없으니까, 격파할 수 밖에 없어."

루미아 "그런거, 좀 치사하지 않나."

케이네 "그런만큼 진심이라는거겠지. 상대를 격파하지 않는 한, 저 기세를 멈출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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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아...우...!"

마리사 "좋아, 해치웠나!?"

레이무 "그래, 이걸로 끝이야!"

사쿠야 "아니... 아직이야. 난, 질 순, 없, 어..."

획득 아이템 : 반디의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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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요정 "아, 떨어졌어! 괜찮으신가요?"

케이네 "완전히 소모한 모양이군. 확실히 엄청난 기백이었어."

유카 "...어머, 사쿠야는 당해버렸네."

레이무 "응. 우리들이 당하는걸 보지 못해서 유감이겠네."

마리사 "그래서, 다음은 네가 상대냐?"

유카 "...아니, 처음에 말한대로 내 목적은 사쿠야가 싸우는 걸 관전하는 것.
충분히 즐겼기도 하고, 난 올라가도록 하겠어. 남아있는 녀석이 있다면 날 따라와."

루미아 "가버렸어..."

요우무 "이걸로 이 주변은 안전하겠군요."

케이네 "음, 승부는 났으니까 말이지. 그럼 이대로 나아갈까."

니토리 "저 메이드는 어쩌지? 내버려 두고 가기에도..."

요우무 "그렇군요, 그녀라면 보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겁니다.
지금이라면 움직이지 못할테니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사쿠야 "......"

레이무 "......
뭐 좋아, 내버려두도록 하자. 여기까지 왔는데 갈만한곳은 몇 군데 안 되고."

마리사 "그렇지. 거기다 저 고집 센 메이드가 우리들의 질문에 대답할거라곤 생각지도 않아."

케이네 "...그런가, 알았다. 그럼 서두르자!"

요우무 "알겠습니다!"

니토리 "좋아, 흑막까지 앞으로 한걸음!"

사쿠야 "......
내가, 지다니...
이래선, 아가씨를 만날 면목이...
......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가씨만은...!"

- 홍마관 -

니토리 "...아까 그 메이드, 강했지."

루미아 "레이무도 그렇고, 요즘 인간들은 흉폭해서 곤란해."

요우무 "레이무씨와 마리사씨가 상식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레이무 "실례구만. 난 평범한 무녀라구."

마리사 "나도 평범한 인간이라구."

케이네 "너희들의 어디가 평범한지, 나로선 잘 모르겠군.
그렇다곤 해도 아까 그 메이드는 어지간히도 인간에게 구애받고 있더군."

앨리스 "그랬었지. 같은 인간에게 대항의식이라도 불태우고 있는걸까."

마리사 "그래서 나와 레이무라니. 자기 주제를 몰라주면 곤란하다구."

니토리 "...그것만큼은 운이 나빴다고밖에 할 수 없는걸. 그 메이드도 강했지만."

케이네 "그치만, 그녀는 있을 곳이 없어서 요괴의 관에 있다고 했었지.
인간이 요괴를 위해 일한다니, 분명 무언가 사정이 있을 터. 다음에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군."

레이무 "잠깐만 케이네씨, 저런녀석을 걱정하는거야?"

케이네 "당연하지. 그녀도 인간임에는 변화가 없잖나.
난 이런저런 사정을 가진 인간들을 알고있지. 처음엔 큰일이어도, 포용력있게 듣다보면 알게되는 경우도 있지."

요우무 "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이야기를 해 봐도 좋겠지요."

니토리 "그러니까 우선은 이 이변을 해결해야 한다는건가."

마리사 "그렇지. 유카가 있을 정도인데, 다른데에 신경을 팔았다간 위험하다구.
...정말이지, 그녀석이 연관되어 있다니 놀랐다구."

레이무 "정말이야. 유카는 뭐때문에 여기있는걸까.
손님이라고 했으니까, 이 관 주인의 친구나 뭐 그런걸테지만... 친구가 많을 타입은 아니잖아."

앨리스 "...내버려두면 돼. 그런 요괴는, 보통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걸."

루미아 "그치만, 여기 보스라는 녀석도 분명 비슷한 요괴이겠지? 뭔가 큰일이겠는데-."

니토리 "음? 무슨 이야기야?"

케이네 "...그렇군. 그 꽃요괴가 손님이라는건, 이 건물의 보스도 그 동격이거나 이상이라는게 되지."

레이무 "그래, 아까까지 유카가 가까이에 있어서 산란했는데, 강한 요기를 느껴.
이래선 스스로 어디에 있는지 내보이는 것 같은걸. 아니, 꾀어내고 있을지도..."

앨리스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듯한 자기과시욕이 강한 요괴.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거겠지."

요우무 "이 요기, 위이군요."

마리사 "위...라는건 옥상인가!"

케이네 "이 시간이라면 달이 떠 있을 터인데. 결전의 무대를 연출하는건지, 아니면 달의 마력을 아군으로 삼는건지...
드디어 도착했군. 분명 이 관의 보스는 저 앞이겠지."

니토리 "안개의 이변 흑막과, 드디어 대결하는건가...
산에도 돌아가지 않고 여기까지 온거야. 나도 마지막까지 싸우겠어!"

대요정 "어쩌지, 나도 두근두근하기 시작했어."

루미아 "어쩌지, 나도 꼬륵꼬륵 배가 시끄러워."

치르노 "악의 원흉과 드디어 싸우는거구나. 난 처음부터 클라이맥스라구!"

레이무 "그럼, 준비됐어? 울든 웃든 다음이 최종결전이야!"

_M#]
제 10전입니다.
Posted by 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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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미가 쓰러지면

쿠루미 "꺄, 꺄핏!"
획득 아이템 : 맥주
맥주 : MP 100 회복

대요정 "악마씨 한 쪽을 쓰러뜨렸어요!"

레이무 "뭐, 이런정도지. 재회의 인사는 없었네."

쿠루미 "우우, 이대로 여기에 있다간 분명 험한 꼴을 볼거야...
라는건, 도망치는게 승리!"

파츄리 "자, 잠깐! 네가 자리를 뜨면..."

니토리 "탄막이 사라졌어! 아무래도 저 악마가 열쇠였나봐."

케이네 "뭐야, 모처럼 함정을 간파했는데 아깝군."

요우무 "그렇지만, 이걸로 길을 막히는 일은 없겠군요."

소악마 "파츄리님, 쿠루미님이 어딘가로 가버렸어요!
어쩌죠, 이래선 시스템의 유지가..."

파츄리 "......"

마리사 "좋은 부하를 둬서 행복하겠군. 꽤나 시야가 좋아졌다구."

파츄리 "...애초에 기대도 안 했어, 내 부하도 아니고.
뭐, 쉽게 풀리진 않는다는거겠지. 나머진 내가 상대해주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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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마가 쓰러지면

소악마 "죄송합니다, 파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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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파츄리

1---

파츄리 "거기 홍백!"

레이무 "하아, 홍백?"

파츄리 "내 서재에서 날뛰는 건 그 정도에서 그만둬주지 않겠어?
여기에 있는 책들엔 네 신사의 세전 2년치의 가치가 있다구."

레이무 "뭐라고, 우리 세전 2년치...!?
...이라니, 별로 대단할 것 없네."

파츄리 "...지금 한 말 취소, 10년치로 하겠어."

2---

파츄리 "인형을 사용하는 마법이라니 이상한걸. 뭐, 이상할 뿐이지만."

앨리스 "인식이 너무 낡은거 아냐? 속성마법과 함께, 영사괴뢰(靈絲傀儡, 영력이 깃든 실을 이용하여 꼭두각시를 조종함)도 그 깊이가 깊다구.
책만 읽어 둔해진 몸으로 내 인형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

3---

파츄리 "넌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타입으로는 보이지 않는걸."

루미아 "흐름이란거지 흐름. 별로 따라와서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파츄리 "...오합지졸인데다가 목적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제멋대로라는건가."

4---

요우무 "격렬한 원거리 포격... 이래선 파고들수가 없네요."

파츄리 "당연하지, 그런 흉칙한 검을 내 근처에서 휘두르면 곤란하다구."

요우무 "...그렇지만, 마리사씨와는 다르게 움직임은 느린 것 같네요.
거리를 좁힐 때 까지가 승부로군요. 갑니다!"

5---

파츄리 "요정은 자연의 힘 그 자체. 넌 얼음의 힘을 가진 것 같구나."

치르노 "그래. 부러워?"

파츄리 "설마. 속성마법은 정령이나 요정의 힘을 이용하는 것...
요정따위, 말하자면 노예 쯤 되지."

치르노 "뭐라곳! 그렇게 바보취급하고!"

6---

파츄리 "요정에겐 자연의 힘이 깃드는 법... 너도 신기한 힘을 가졌구나."

대요정 "...무슨 말씀인가요?"

파츄리 "인간을 치료하는 힘이라니, 마치 전설에 나오는 요정같아... 혹시, 샘에서 살고 있어?"

대요정 "살고있는건 호수이지만, 어떻게...?"

파츄리 "뭐, 사소한 여흥이야. 신경쓰지 마."

7---

파츄리 "네 마법은 별을 모토로 하고있는거구나."

마리사 "그럼, 화려하고 멋있잖냐. 이게 내 마법이라구!"

파츄리 "'춤추는 별을 낳기 위해선, 사람은 자신의 안에 혼돈을 남기고 있어야 한다.'
넌 네 안에 어떤 혼돈을 가지고 있는걸까."

마리사 "뭐라고? 무슨 말을 하는거야 넌. 분명, 내 방은 혼돈상태라는 말을 자주 듣긴 한다만."

8---

니토리 "마법사가 상대라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파츄리 "...그 자신감의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니토리 "최근 며칠, 마법사과 계속 함께 지냈으니까. 마법의 탄막은 익숙하지."

파츄리 "그 쪽 마법과 내 마법을 동급으로 취급하지 말아줬으면 해.
실제로 받아보고 나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렴."

9---

케이네 "네가 범인이 아니라면 조용히 지나가게 해 주면 될 것을."

파츄리 "이야기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영웅이라면 손이 많이 가는걸 귀찮아해선 안돼."

케이네 "무슨 소린진 알겠다만, 마을의 인간이 괴로워하고 있는 이상 빨리 끝내야겠어!"

파츄리 "...놀이에 효율이라니. 노력조차도 중요한 과정이건만."

케이네 "이야기는 됐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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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과연, 역시 이 정도로는 멈추지 않는거네.
그렇다면 슬슬 본격적으로 정령의 힘을 빌려볼까."

요우무 "...!
조심하세요. 저 마법사 주변에 강한 힘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레이무 "흐응, 이제부터 제 실력으로 오겠다는거네!"

파츄리 "...시끄러운 너희들에겐 이 마법을 써 볼까.
모든걸 청정으로 돌리는 물의 힘으로, 조금은 얌전해지렴."

수부 '프린세스 운디네'
효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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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좋아, 격파했다구!"

니토리 "아니, 잘봐 마리사. 저 마술사는 아직 여유로워!"

마리사 "...거짓말이지!? 아까부터 그렇게 마법을 쓰고 있었다구?"

레이무 "책만 읽어대면, 영력이 회복되기 쉬워지는걸까."

앨리스 "...속성마법은 정령의 힘을 빌리는 것이니만큼 영력을 온전히 남길 수 있는거야."

마리사 "그렇지만 그만큼 성질이 강한 모양이군. 바로바로 속성을 바꾸는 걸 보니.
정령의 힘을 빌리는 것 보다, 자신의 마력을 쓰는 편이 속이 시원하다구."

파츄리 "...공부가 부족하구나. 속성 하나만을 쓰는게 속성마법인건 아냐.
일곱 속성의 상성작용을 활성화시키는걸로 각각의 힘을 보완하고 증폭할 수 있는거란다."

요우무 "상성작용에 의한 힘의 보완과 증폭...?"

앨리스 "...상반되는 속성을 섞으면 결점이 없어지고, 가까운 속성을 합하면 장점이 늘어난다... 이론상으론 간단하지.
그렇지만, 그걸 제어하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야...!"

파츄리 "움직임을 나타내는 불은, 나무가 가진 각성의 힘에 의해 격렬함을 늘리지.
불타오르는 불꽃에 휩싸여 속성마법의 진수를 깨달으렴."

화 & 목부 '포레스트 블레이즈'
효과 : 그레이즈 데미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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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리 "오늘 컨디션으론 뭐 이 정도겠네."
획득 아이템 : 그리모왈 (영력+40)

파츄리 "무큐~"

레이무 "이번에야말로 해냈어!"

케이네 "정말이지... 이쪽 불은 꽤나 뜨거웠군. 조금 익는 줄 알았다."

치르노 "...다이쨩, 미안... 나, 다이쨩을 갑자원에 보내줄 수 없겠어..."

대요정 "꺄악! 치르노쨩이 반쯤 녹아버렸어!"

니토리 "뭐, 치르노야 어찌됐든 이제야 나아갈 수 있겠군."

마리사 "그러게 말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번거로웠다구. 이정도면 녀석도 못 버티겠지."

파츄리 "..콜록, 콜록.
...역시, 불의 마법이라 강화한 위력도 알 만 하구나. 오늘 상태로는 이 정도가 한계지만..."

루미아 "오늘 상태라던가, 져놓고 말이 많은걸~."

레이무 "그럼, 해치운 김에 이야기라도 들어볼까."

파츄리 "별로 상관은 없지만, 조금만 더 정돈된 장소에서 이야기하자. 숨이 가빠오고 있어."

앨리스 "그렇구나... 아까 그 붉은 악마가 저 책장 그림자에 숨어있어.
저기서 이야기를 들어볼까."

-대도서관-

파츄리 "이거야, 지쳐버렸어..."

소악마 "파츄리님 괜찮으신가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파츄리 "넌 잘 해줬어. 저 마석도 상상 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줬고... 역시 마계의 물건이라고 할 만 하네."

소악마 "네. 쿠루미님은 도중에 도망쳤지만, 충분한 데이터는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파츄리 "그래, 가까운 시일 내에 레포트로 정리해서 주렴.
그리고, 그 돌도 추가로 모아줘."

소악마 "네, 네!"

요우무 "뭔가, 진 것 치곤 분한 것 같진 않네요."

파츄리 "솔직히 안개 건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그보다 마법을 개량하고 싶어."

니토리 "아~, 정말 마법밖에 머릿속에 없구나."

앨리스 "뭐 확실히 아까 그 마법진엔 나도 흥미가 깊어. 다음에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파츄리 "...보는눈은 제법 있는걸. 그치만 여긴 관계자 이외엔 거절이야."

레이무 "그보다 난 어느틈엔가 도서관에 도착한게 신경쓰이는걸. 그것도 네 마법이야?"

파츄리 "그건 내가 아니야. 이 저택엔 공간을 조종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이 도서관이 넓은것도 그 녀석의 능력 덕이지."

니토리 "공간을 조종한다구?! 그런 대단한 일이 가능하다니..."

파츄리 "뭐 정확히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케이네 "그렇지, 나도 질문이 있다. 아까 아가씨가 어떻다느니 했었는데 그 인물은 이 이변에 관계가 있는건가?
만일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 수 없겠나."

파츄리 "뭐 그 정도라면 괜찮아."

마리사 "...그런데 뭐랄까. 꽤나 협력적인걸."

파츄리 "아까도 말했지만 안개 자체엔 흥미가 없다구. 레미가 말하니까 어쩔 수 없이... 라는거지."

레이무 "레미?"

파츄리 "그래. 이 관의 주인아가씨야.
레밀리아 스칼렛. 긴 시간을 사는 노블 레드... 뱀파이어라고 해 두는 편이 이해하기 쉬우려나."

케이네 "뱀파이어라면, 흡혈귀인가!"

요우무 "여긴 말 그대로 악마의 관이었던거군요..."

파츄리 "그런거지. 붉은 안개를 뿜어내는 것 역시 그녀야."

마리사 "흡혈귀라면 그거잖아. 햇빛이나 냄새가 심한 야채나, 은으로 만든거라던가 그런것에 약한..."

루미아 "약점이 많은걸~. 거기다 모두 미묘하고."

케이네 "...너희들은 지금부터 싸울 상대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군.
흡혈귀라는건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마력을 겸비한, 사지폭학(부정한 지혜를 지니고 횡포하며 잔악함)한 밤의 왕이다.
그렇게 만만히 보다간 순식간에 잡아찢겨버리게 될걸."

레이무 "또 또 케이네씨는 쓸 데 없이 소란을..."

요우무 "케이네씨가 하는 말은 사실이예요. 저도 흡혈귀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날개는 바람보다도 빠르고, 그 힘으로는 산도 쪼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요정 "......"

치르노 "괜찮아, 다이쨩. 내가 곁에 있다구!"

마리사 "아까 반쯤 녹았지만."

앨리스 "그렇다면, 그 레밀리아씨에게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파츄리 "네이네이. 그쪽 문을 나가서 왼쪽으로 직진이야. 그러면 다음 상대가 맞이하러 올거라고 생각해."

레이무 "다른 적에게도 말을 좀 해주면 이야기가 빠를텐데. 뭐 됐어, 가자."

요우무 "......"

마리사 "왜 그래, 요우무?"

요우무 "중요한 일을 떠올렸습니다. 저, 죄송한데요."

파츄리 "뭐야, 또 뭔가 용무라도?"

요우무 "네, 그게... 혹시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에 다시 찾아뵈어도 되겠습니까?
조금 조사할 게 있어서, 이 도서관의 책을 좀 빌리려..."

파츄리 "싫어.
여긴 내 서제야. 관계자 이외엔 거절한다고 했잖아."

요우무 "...우우, 아직 대사도 다 못 했는데."

마리사 "뭐 신경쓰지마. 이미 한 번 들렀으니 우린 관계자라구.
그런 이유로, 또 놀러오겠다구. 그럼~."

파츄리 "......"

소악마 "...시끄러운 사람들이었네요."

파츄리 "그러게. 이렇게 관이 소란스러운게 대체 얼마만일까."

소악마 "그치만 괜찮을까요? 인간들에게 길을 알려준다거나, 아가씨에 대해 이야기한다거나..."

파츄리 "문제없어. 관 안을 헤매는 쪽이 민폐인걸.
거기다 레밀리아에 대해 안다고 해서 녀석들의 손 안에서 흰 나무로 된 말뚝이 솟아나는것도 아니니까."

소악마 "그건 그렇지만...
...파츄리님, 뭔가 못된 일을 꾸미시는거 아닌가요?"

파츄리 "...후후, 그렇구나.
레미니까 침입자와 우연히 만나곤 큰소리 뻥뻥 치면서 이름을 댈 게 뻔하잖아.
그 때, 상대가 그 이름을 이미 알고있다면... 계산이 엉망이 되는 모습이 재밌지 않겠어?"

소악마 "...역시, 그런거였군요."

파츄리 "놀이에 어울려 준 보수같은거야.
그럼, 우리 차례가 올 떄 까지 홍차라도 즐기고 있을까. 사쿠야가 아니라 네가 타 주는걸로 충분해."

소악마 "아, 네. 지금 바로 내오겠습니다...!"

파츄리 "자, 그럼 다음은 분명 사쿠야가 나오겠지.
...레미의 놀이에 나도 어디까지 어울려주는게 좋으려나."


_M#]
이상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레이무 파트만 하고 있다는걸 명시하지 않았네요. 지금까지 썼던 글들의 제목을 수정합니다.
Posted by 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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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린이 쓰러지면

메이린 "큭, 역시 이 인간들 꽤 하는걸...!"

마리사 "아직도 할 셈이냐. 쓸데없이 튼튼한 녀석이라구."

케이네 "이대로는 시간이 너무 걸리는걸.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마을은...
그렇군, 거기 요괴, 넌 어제 마을에 왔었지?
지금, 마을이 안개에 뒤덮여 일반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실상, 쓰러진 인간들도 몇명이고 나오고 있어."

메이린 "! 쓰러진 인간이...!"

케이네 "그렇다. 그러니까 여길 지나 흑막과 이야기를 하게 해 줘. 안개가 걷히면 그걸로 충분해!"

레이무 "과연 케이네씨. 이런때에도 설득하려고 하고있어."

메이린 "......
거절하겠습니다."

케이네 "!"

앨리스 "뭐, 그렇게 되겠지."

메이린 "어떤 이유가 있어도, 전 아가씨로부터 이 문을 지켜진 몸. 절대 역할에서 벗어나진 않습니다!"

요우무 "이야기는 통하지 않은 듯 하군요. 이렇게 된 이상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치르노 "처음부터 그걸로 됐잖아. 해치우고 억지로 들어가면 되는 것 뿐이야!"

메이린 "부정한 침입자로부터 홍마의 문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나의 사명!
갑니다, 스펠 카드!"

채부 '채광풍령'
효과 : 적군 방어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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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린 "우와앗!"
획득 아이템 : 오니의 손톱

치르노 "좋아, 해치웠어!"

요우무 "과연 적 본거지의 문지기. 강한 두 사람이었습니다..."

니토리 "이걸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메이린 "우우... 설마 당할줄이야."

마리사 "오, 일어설 기운이 있는 모양인데."

앨리스 "굉장히 튼튼한걸... 이라고 해줘야 할까."

마리사 "폭격해버릴까!"

메이린 "에엣!?"

마리사 "...농담이야. 그럼, 얼른 가자."

케이네 "그렇군, 시간도 없다."

메이린 "에 어라? 그렇게 휙하니...?"

레이무 "너 이미 너덜너덜하잖아. 이 이상 싸워봐야 의미도 없어.
라는 것으로, 당장 흑막이 있는 곳으로 가자."

니토리 "응, 적의 본거지도 이제 눈앞인걸."

- 홍마관 정문 앞-

니토리 "다시 한 번 보니, 훌륭한 문인걸."

요우무 "네, 저편에 있는 양식 건물도 의장이 묻어나는군요."

케이네 "여기가 적의 본거지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자."

마리사 "아아, 여기서부터가 진짜라구."
'...그치만, 붉은 저택이 있어. 꿈에서 들은건 사실이었다, 는 거군.
꿈이라고 하면...'

흰둥이 "......"

레이무 "어라, 그건 뭐야? 병에 담긴 모옥...?"

니토리 "앗, 흰둥이잖아! 가져왔구나."

마리사 "응, 어쩌다보니."

요우무 "흰둥이라는건, 그 하얀 모옥을 말하는겁니까?"

마리사 "하얀색이니까 흰둥이, 알기 쉽잖아. 날 따르길래 잡아왔지."

앨리스 "...따르는데 잡아오다니, 대체 어떻게 된 발상이야."

니토리 "그치만 이상한 모옥인걸. 우리들을 따라온다거나 말을 알아듣거나, 뭔가 평범하지 않아."

케이네 "호오, 그건 신기한 일인걸."

마리사 "그치? 그래서 애완동물 삼기로 했어."

루미아 "후응, 밥은 뭘 먹어?"

마리사 "음, 모옥이고 하니까 먹이를 준다는 발상은 없었는데. 이녀석 뭘 먹으려나."

니토리 "와아, 글러먹은 주인같으니... 좋잖아, 과자든 뭐든 주면."

레이무 "어째서 모옥한테 그렇게 친절한거야. 과자는 인간이 먹는거고...
...응? 과자를 먹는다구...?"

케이네 "...? 무슨 일 있나?"

레이무 "맞아, 생각났어! 아까 그 문지기 요괴, 본적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더니 내 붕어빵을 전부 먹어치운 요괴야!"

대요정 "부, 붕어빵...?"

요우무 "...아, 그러니까. 그 요괴가 붕어빵을 먹었다는게, 대체 무슨 이야기죠?"

레이무 "있잖아, 마을에서 다이몬지야라는 맛있는 가게가 있는건 알지? 거기서 어제 케이네씨와 만나기로 했었어."

앨리스 "아아, 우리들도 갔던 곳이구나. 붕어빵은 다 팔렸지만."

니토리 "국화빵도 맛있었지. 마리사가 나눠줬었어."

앨리스 "...아니, 그건 내 지갑."

레이무 "...그래서. 같이 먹겠거니하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케이네씨가 분위기 못 타고 혼자서 멋대로 먹어버린거야.
그래서 나도 분해져서 배가 터지도록 먹으려고 했더니 말야.
그랬더니 내 눈앞에서 품절이 되어버렸는데, 거기서 나온게 저 붉은 머리의 요괴였다니까!!"

케이네 "아아, 그 때인가. 잘도 기억하고 있군."

레이무 "음식의 원한이니까!!"

앨리스 "...음식의...랄까, 완전히 억지원한 아닐까 그건."

마리사 "여전한 녀석이군. 레이무가 한번 억지를 부리기 시작하면 어지간해선 끝나지 않는다구."

요우무 "...하하, 그치만 눈앞에서 딱 품절되면 분할수도 있지요.
그러고보니, 어젠 저도 가게에서 붕어빵을 선물로...
!"
'어라, 혹시 레이무씨가 말하는 그 가게가, 내가 선물용으로 붕어빵을 샀던 가게인게...
혹시 들킨다면...!'

루미아 "그러고보니 그 때, 요우무한테서 붕어빵 냄새가 났었지. 요우무는 붕어빵 안 먹었어?"

요우무 "아-! 쓸데없는 말은 안 해도 되니까요!"

루미아 "?"

레이무 "그래서, 너무 분해서 꿈에까지 나와서... 잠깐 마리사, 듣고있어?"

마리사 "응, 안 듣고 있다구."

케이네 "정말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붕어빵정도면 이변을 해결한 뒤에 내가 사주도록 하지."

대요정 "...그래서, 결국 그 아이에겐 뭘 주면 좋을까요?"

흰둥이 "......"

앨리스 "...하아, 이 풀어진 긴장의 끈으론 앞날이 걱정되는걸.
여기는 상대의 본거지라구. 언제 어디서 적의 함정이 나타날지도 모르는데."

마리사 "괜찮아, 어떤 적이 온다고 해도 아까처럼 파워로 눌러버리면 돼."

앨리스 "너도 참 속 편하구나. 적이 세밀한 작전을 짜서 온다면 분명 험한 꼴을 당하게 될거야.
거기다..."
'아까 그 판넬 사역마. 보기에 그정도라 넘겼지만, 말을 이해하는 정도로 고위의 정령이야.
그렇다는 건, 이 관엔 그 정령을 빙의시킨 무언가... 즉, 정령마술에 능통한 마법사가 있을 터.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는게 좋겠어...'

상해 "샹하-이."

앨리스 '상해. 어쩌면 네 힘을 쓰게될지도 모르겠어.'

- 홍마관 -

레밀리아 "...좋은아침."

사쿠야 "아가씨,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조금 늦은 기상이시군요."

레밀리아 "어젯밤엔 안개때문에 요력을 좀 썼으니까.
식사준비는 되어있니? 배가 고픈걸."

사쿠야 "네, 준비는 되어있습니다만... 식사 전에, 들어주셨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레밀리아 "어머, 뭘까?"

사쿠야 "조금 전에, 저택의 문이 돌파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에리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 아무래도 이전의 그 인간들인 것 같습니다."

레밀리아 "뭐야, 생각보다 빨리 왔는걸. 단단함이 자랑인 두사람이었는데."

파츄리 "반대로 말하면, 단단함 이상의 힘은 막을 수 없다는거야."

사쿠야 "파츄리님."

파츄리 "소악마에게서 들었어. 사쿠야ㅘ 싸웠을 때 보다 더욱 더 전력을 증강해서 온 모양이야."

사쿠야 "...네. 이전보다 3,4명정도 늘어있는 모양입니다."

파츄리 "그렇다면 진 이유는 명백해. 상대의 창이 이쪽의 방패보다 더 강했다는 것 뿐."

레밀리아 "놀라지 않는걸. 이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파츄리 "그럼, 그 두 사람으로는 시간을 버는게 겨우였지."

레밀리아 "그건 놀라운걸.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니 파츄리는 좋은 생각이 있는거겠지?"

파츄리 "당연하지. 들은바로는 적의 구성은 인간 3.5명, 요괴 3명, 요정 2마리, 그리고 반령이 0.5명.
인요가 뒤죽박죽에, 어떤 집단인지조차 알수없어. 통솔을 제대로 하고 있다곤 볼 수 없어."

레밀리아 "그래서?"

파츄리 "통솔이 없는 부대는 그냥 오합지졸일 뿐이야.
즉, 조금만 흔들어도 단순히 분단된다는거지.
녀석들이 시간을 벌어뒀으니 준비도 됐어. 모처럼 만들어둔 방어시스템인데 가끔은 써줘야지."

레밀리아 "과연, 준비는 만전이라는거군.
좋아, 그럼 다음엔 파츄리가 상대해줘. 사쿠야는 녀석들을 도서관으로 유도해주고."

사쿠야 "알겠습니다."

파츄리 "그럼, 난 먼저 가 있을게. 다음 작전이 필요하니까, 그 악마도 불러둬."

사쿠야 "괜찮다면 제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럴 필요는 없겠군요."

레밀리아 "어떨까~. 저래뵈도 파츄리는 결국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걸.
그렇지만 문지기처럼 힘으로 누르는 것 만으론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아닌건 확실해. 대체 어떻게 될지 보고싶은걸... 크크큭."

사쿠야 "아가씨, 즐거워 보이십니다."

레밀리아 "당연하지, 놀이인걸. 모처럼인데 녀석도 불러와."

사쿠야 "부르러 가지 않아도, 이미 돌아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에리님을 맞이하러 갔을 뿐이겠지요.
그렇지만, 파츄리님의 손을 빌리게 될줄은... 이건 문지기의 실책이군요."

레밀리아 "아니, 그녀들은 최고의 역할을 달성했어."

사쿠야 "...라는, 말씀의 뜻은?"

레밀리아 "내 종족에게 있어서, 무단으로 구역에 쳐들어온건 이 이상 없을 굴욕이야.
그렇다고 해서 문앞에서 내쫓아버리면, 그건 또 모처럼의 즐거움이 사라져버리지.
그러니까 내가 일어났을 때 마침 관으로 모시다니, 문지기로선 너무 대단한 일일 정도야."

사쿠야 "...그럼, 아가씨의 놀이에 있어선 좋은 준비가 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레밀리아 "응. 룩과 폰은 빠졌지만, 뭐 좋아.
단상에 말이 늘어섰어. 자, 즐기게 해 줘..."

_M#]변명을 대 보면 어디 좀 다녀오느라 늦었습니다.

그냥 제 게으름이 죄입니다.
Posted by 나즈키

사나에가 싫어요.txt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Posted by 나즈키

드디어 누구누구의 등장.

중간에 ------------ 와 ------------ 사이에 있는 짤막한 대사들은, 각 캐릭터로 보스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나타나는 대사들입니다.

캐릭터 별 구분은 --- 으로 해뒀어요.

여전히 궁금하신 부분은 리플로 질문해주세요.
Posted by 나즈키


부연설명을 달 파트가 보이지 않습니다(2).

에리는 구작 캐릭터인 것 같네요. 사실 정확히는 모릅니다.
Posted by 나즈키


음-. 부연설명이 필요한 파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ㅠ'
Posted by 나즈키


이번 화는 유난히 내용이 길었습니다 -_-;;;

흰둥이는 원문이 시로입니다. 하얀색이 시로니까 흰둥이.

그리고 버섯찜이 나오는데요, 나메키노코(なめ茸)라고 해서 버섯을 쪄서 나오는 즙으로 만든 음료수는 아니고 액체 상태인 조미료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을 특산품정도 되는 것 같아서, 버섯찜정도로 번역했습니다.

스펠카드의 효과, 획득 아이템의 효과는 각각의 바로 아래에 기입해두었습니다.
Posted by 나즈키


으악 이시간이 되어서야 끝내다니.txt
Posted by 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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